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다음 3가지 질문을 포함했습니다.

그림 1. 일관된 클라우드 관리자의 특성과 희소성

IT 효율성뿐 아니라 기타 여러 이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응답자 중 87%는 출시 시간 단축, 81%는 신속한 혁신 추진, 77%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 단축, 74%는 인공 지능, 머신 러닝 등의 혁신 기술 도입을 이점으로 응답했습니다.

최적화된 운영 효율성과 민첩한 대응력 확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그러나 조직들은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을 높일 경우 얻게 되는 가치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관리 경험의 파편화 문제를 겪고 있는 응답자 중 74%는 일관성이 높아지면 조직의 위험이 감소하고 보안은 향상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 중 평균 30%가 클라우드 보안 인시던트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일관된 클라우드 관리 수행 시 위험 발생 비율이 크게 달라지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관리 경험을 통합하는 조직은 모든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므로 사각 지대를 없애고, 인프라스트럭처를 최대한 제어하고, 데이터가 표시되면 보안 효과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워크로드 배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각 환경이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중앙에서 모든 환경을 관리할 수 있으면 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따라 워크로드 상주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응답자들에게 인프라스트럭처 확인 및 제어 가능 수준에 대한 질문을 제시했는데, 클라우드 관리 경험이 일관된 조직의 경우 인프라스트럭처 전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3.4배나 더 높았습니다.

일관된 클라우드 관리를 통해 가능한 실질적 워크로드 이식성 개선 검증

이 설문조사에서는 체감 클라우드 이동성 개선 비율뿐만 아니라 모든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직에서 애플리케이션 실행 위치를 변경(예: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워크로드 이동)하는 데 실제로 걸리는 시간을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에서도 클라우드 환경이 파편화된 조직과 클라우드 관리 경험이 일관된 조직 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클라우드 관리 경험이 일관된 조직 중 2/3(66%)는 1주 이내에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간에 이식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클라우드 환경이 파편화된 조직 중 68%는 워크로드 이동에 몇 주, 심지어는 몇 달이 걸린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수치를 분석해 보면, 클라우드 관리 경험이 일관된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당 2.4주에 해당하는 근무 시간(평균 역일)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이동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조직은 피어 그룹이나 마이그레이션 작업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조직에 비해 경쟁력을 높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결정 시 중요한 고려 대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조직에서 원하는 어떤 위치에나 워크로드를 구축할 수 있기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위치와 소비 모델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 요구 사항과 비즈니스 요구만을 기준으로 하여 워크로드 제공을 결정하는 조직만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대다수 조직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 워크로드는 해당 환경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를 기반으로 현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조직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현재 HCI를 광범위하게 사용 중인 조직 중 4/5 이상(83%)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하나 이상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온프레미스로 다시 마이그레이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율은 HCI를 사용하지 않는 조직(69%)에 비해 20%나 높은 수치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HCI와 자동화된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온프레미스 구축의 관리 부담이 크게 감소하여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차이가 거의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을 유지하여 클라우드 비용 제어

이 설문조사에서는 비용을 실제로 줄일 수 있는 범위를 평가하기 위해 모든 응답자를 대상으로 기대 예산을 기준으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는 능력을 질문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을 높이면 조직의 비용을 실제로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클라우드를 일관되게 관리한 조직은 예산 범위 내에서 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74%를 완료했습니다. 이 비율은 클라우드 관리 환경이 파편화된 조직에 비해 19%나 높은 수치입니다.

그림 7. 인프라스트럭처 일관성 개선 후의 예상 코드 구축 빈도

IT 운영 팀은 일상적인 인프라스트럭처 고장 수리 작업 대신 우선 순위가 더 높은 작업에서 LOB(Line of Business) 담당자와 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의 예로는 고급 분석 이니셔티브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합리화, 획기적인 차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 논의 등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응답자(97%)는 조직에서 온프레미스 위치와 클라우드 위치 전반에 걸쳐 일관된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IT 직원이 더욱 유동적인 방식으로 요구에 따라 새 프로젝트를 다시 중점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클라우드 일관성 개선으로 인해 예상되는 업무상의 영향, 즉 민첩한 대응력 개선은 이 설문조사에서 아래의 세 가지 수치로 확인되었습니다.

고객 대상 제품 제공 속도 측면에서든, 신제품 출시 속도 측면에서든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을 유지하면 조직의 혁신 추진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림 8.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 개선을 통해 신속한 혁신 추진

그림 9. 클라우드 관리의 일관성에 따른 IT 팀에 대한 평판